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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우 교육장, 춘기석전대체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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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향교 최초 여성 초헌관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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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4일(목) 15:4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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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교육지원청> | ⓒ (주)온양신문사 | |
박서우 아산교육장이 3월 14일 오전 온양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7년 춘기석전대제에 참석했다.
박 교육장은 이날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회원과 아산시민 등 6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유교 성현에게 지내는 큰 제례로써 온양향교에서는 여성 초헌관으로는 박서우 교육장이 처음이다.
온양향교는 과거로부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향교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충·효·예 교실을 운영해 아산의 역사적 인물과 학교, 가정에서의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석전대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유교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학교, 가족이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예의 바른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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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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